2023청년작가공모 - 한아름

 

 

한 아 름

 

 

개인전
2022   초대 개인전, AP 갤러리, 서울
2019   ‘PARADISO’, 공셸x 프로젝트 서울, 서울
2018   한아름 초대 개인전, 휴 갤러리, 창원
2017   그들의 유토피아, Patio42, 서울
2017   소녀의 꿈, 레빗 홀, 서울
2017   초대 개인전, GS타워 더 스트릿 갤러리, 서울 외 다수

 

단체전
2023   ‘RED BOX’ 크리스마스 기획전, 키다리 갤러리, 대구
2023   ‘12월의 선물전’ 작은 그림전, 비디갤러리, 서울
2023   Beyond My Dreams, 비디갤러리, 서울
2023   ‘상생’ 용인시청 임차 사업2, 용인시청 갤러리, 용인
2023   ‘휴식’ 자연의 재구성, 서울숲 헤이그라운드, 서울 외 다수

 

 

 

나는 작고 연약한 존재, 언더독 또는 멸종위기종에 대해 관심이 많다. 한없이 여리고 약한 그들을 내가 채색하고 묘사하고 표현함으로 인해서 그들의 존재 자체를 다시 재현한다. 어느 순간 그들에게 나의 모습이 투영되고 그들은 내 작품 속 주인공임과 동시에 내 감정 이입의 대상이 된다.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유토피아는 모두가 평등한 존재로서 서로 보듬어 주고 어떤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버림받지 않는 고통 없는 곳이다. 누구든 병들거나 죽지 않으며 오해와 갈등이 없고 삶에 대한 긍정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지상 낙원이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 속 나만의 시선과 상징적 요소의 내러티브, 언어적 색채를 통해 상처와 고통으로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그들에게 내 그림이 따뜻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길 바라고 현실 속에선 존재 할 수 없지만 의식 속에서 끊임없이 존재하는, 그들을 위한 우리 모두를 위한 치유의 판타지 랜드가 되길 기대한다.

 

 

 

cage and bird6_gouache (watercolor, acrylic) on paper_72.9x72.9cm_2022

 

 

 

Hide and seek106_watercolor gouache on pape_40.9x53.0cm_2023

 

 

 

Hide and seek84_watercolor gouache on paper_130.3x162.2cm_2023

 

 

 

Hide and seek105_watercolor gouache on paper_65.1x90.9cm_2023